라일락 피는 날-인생은 아름다워라

2023-04-20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의약뉴스]

▲ 라일락 향을 맡지 않고 봄을 보낼수 없다. 하이얀 꽃이 바람에 살랑인다. 내 인생의 클라이막스는 먼데 있지 않다.

화장할 필요가 있나요.

방송에 나갈 것도 아니라고요.

그래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어요.

입꼬리 살짝 올리면 웃음 터져요.

하이얀 나의 봄날은 이처럼 완벽하지요.

이걸 보고 그냥 갈 수 없어요.

망설임 없이 코를 들이밀지요.

바람조차 이쪽으로 불어오네요.

안녕, 만나서 반가워.

라이락 피는 날, 인생은 아름다워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