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상생有無相生- 선과 악 미와 추

2023-04-04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有 있을 유 

-無 없을 무 

-相 서로 상 

-生 날 생

직역을 하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서로 상대적이기 때문에 생겨났다는 말이다.

아름다움이 있는 것은 추한 것이 있기 때문이고 선한 것이 있는 것은 악한 것이 있는 것과 같은 이치를 설명하는 비유적 표현이다.

길고 짧고 높고 낮은 것 등 세상의 모든 이치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새겨 들어야 할 노자에 나오는 경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