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명자의 전성시대-얼마나 붉으려고 이러나

2023-04-03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피기전이 이 정도인데 피면 얼마나 붉으려나, 바야흐로 명자의 전성시대는 도래하고야 말았다.

그렇지 않아도 싱숭생숭한 날인데

명자나무 꽃망울까지 터지니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조심할지어다.

봄바람에 몸도 마음도 그리될지 누가 아느냐.

나가는 것은 명자요, 돌아오는 것은 전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