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무너지는 걱정말고- 오직 상춘객의 마음으로

2023-03-27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벚꽃이 개화했다고 공식발표가 나왔다고 해서 방에서 나와보니 정말로 이렇게 활짝 피었다.

공식기록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서울에서 벚꽃이 공식적으로 핀 날은 지난 25일이다.

기상청 발표니 믿고 봐야 한다.

그래서 나와보니 정말 그랬다.

개화 관측이 시작된 1922년 이후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빠른 것도 기후 온난화 때문이다.

이 꽃을 12쯤 보는 날도 오려나.

지금 이 순간만큼은 하늘 무너지는 그런 걱정‘하덜덜’말고 상춘객의 마음으로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