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기씨 하고 부르면- 나는 꽃이요, 대답하죠
2023-03-27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박 터지더라도
이런 경쟁이라면 할 수 있지요.
조금 일러도 조금 늦어도 다 좋아요.
승자가 없는 시합이지요.
누구나 이겼고 졌지요.
사람의 눈으로 보면 복잡하지만
꽃의 세계는 그렇지 않아요.
이름 또한 멋지지요.
박태기씨, 하고 부르면
누군가 돌아보겠죠.
꽃 이름처럼 불려지는 그런 사람이어야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