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개불알꽃 혹은 큰까치꽃- 혼자말고 여럿인 이유

2023-03-23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흰색이 있는 연보라는 한번쯤 유행을 탈 만한 색이다.

고개를 푹 숙여야 보일 만큼 아주 작다.

그러나 수고의 대가는 대만족이다.

아주 작아서 행여 밟을까 다리가 후들거긴다.

그런데 이름은 아주 가관이다.

혼자 피지 못하고 깡패처럼 몰려다니는 이유다.

서로는 서로에게 어울린다.

큰개불알꽃 혹은 봄까치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