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 1만 3000선 두고 자맥질

2023-03-1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의약품지수가 1만 300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8000선을 목전에 뒀던 제약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 거리가 멀어졌다.

▲ 의약품지수가 1만 300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8000선을 목전에 뒀던 제약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 거리가 멀어졌다.

1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2895.74로 전일대비 106.88p(-0.82%),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802.22로 190.99p(-2.39%) 하락했다.

양 지수 총 152개 구성종목 가운데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의약품지수의 일성신약(+5.08%), 제약지수에서는 아이큐어(+5.43%) 등 각 1개 종목씩 총 2개 종목에 불과했다.

반면, 의약품지수에서는 한올바이오파마(-10.35%)가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바이오노트(-6.28%)와 한미약품(-5.01%)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고, 제약지수에서는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삼천당제약(-11.5%)을 비롯해 알피바이오(-7.69%), 보로노이(-6.27%), 셀레믹스(-6.03%), 지놈앤컴퍼니(-5.42%), 메디톡스(-5.27%) 등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