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자리바꿈- 양보는 부드럽게

2023-03-09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의약뉴스]

▲ 낮이 지나고 밤이 오기 전 하늘과 달과 나무가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

아직 어둠은 오지 않았죠.

하늘은 그걸 알고 조용히 기다리고 있어요.

높이 뜬 달은 빛을 숨기고 지켜보고요.

팽나무는 조심해서 오라고 안부 인사하고요.

그렇게 낮은 밤에 자리를 양보합니다.

양보가 늘 이렇게 부드러웠으면 해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