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外
◇동아제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우리나라 예술발전 문학분야 유공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을 40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함으로써, 국내 문학의 저변 확대와 여성 문인 발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으로 문학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일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분야의 우수 작품을 선발하는 글짓기 대회로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여성 문인을 발굴했다.
지난해는 여성 마로니에 백일장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5개년 주요 수상작 모음집인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를 출간해 백일장의 의미를 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에 많은 관심을 주신 여성 문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 분야에 끊임없는 지원과 응원을 통해 국내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원제약 홍보실 강화, 언론인 출신 강경훈 실장 영입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지난해 최고 매출 달성의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홍보조직을 개편한다고 6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그동안 대외협력실 산하에 있던 홍보팀을 별도로 분리, 홍보실로 격상했다. 홍보실장에는 강경훈 실장을 임명했다.
강 실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코메디닷컴, 아시아경제, 헬스조선, 이데일리 등의 매체에서 오랜 기간 제약ㆍ바이오 분야를 취재했으며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홍보담당을 지내기도 했다.
대원제약은 강 실장 영입 외에 홍보인력을 충원해 언론 홍보 및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콜대원, 뉴베인 등 주력 제품 및 CSR 활동에 대한 대내외 소통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은 “지난해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홍보조직 확대개편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강화로 고객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광약품, 마그네슘 영약제 엠지맥스 플러스비 연질캡슐 출시
부광약품은 최근 현대인에게 필요한 마그네슘 영양제 엠지멕스 라인업 제품 ‘엠지멕스 플러스비 연질캡슐’(일반의약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그네슘은 신체에 있는 무기질 중 네번째로 많은 성분이며 체내에서 여러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마그네슘의 부족을 알아차리는 것은 주요 증상인 근육경련을 통해서이고 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경우가 눈꺼풀 떨림이다.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마그네슘의 결핍이 있을 수 있어 눈꺼풀 떨림이나 근육경련을 경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이러한 마그네슘의 보충을 위해 발매한 제품이 엠지멕스로, 엠지멕스 플러스비는 기존의 엠지멕스(산화 마그네슘 250mg)와 비교해산화 마그네슘 함량을 400mg으로 증량하고, 활성형 비타민 B1(벤포티아민) 60mg 및 신경비타민 시아노코발라민 500μg까지 보강한 제품이다.
여기에 더해 엠지멕스 플러스비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E, 항산화 물질인 감마오리자놀까지 함유, 기존 마그네슘 영양제들의 특장점을 모아 놓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엠지멕스 플러스비는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한 근육경련 개선은 물론 육체피로, 병중ㆍ병후(병을 앓는 동안이나 회복 후)의 체력저하 시 노년기에 어깨, 목결림, 수족저림, 수족냉증(손발이 차가움),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요(허리)통, 어깨결림 등), 구각염(입꼬리염), 구순염(입술염), 구내염(입안염) 등에 효과가 있다“면서 ”엠지멕스 플러스비 출시를 통해 고함량 마그네슘 영양제 라인업을 구축하고, 엠지멕스 브랜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지멕스 플러스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제약품, 항히스타민제 ‘타베온서방정’ 출시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지난 1일 베포타스틴 성분의 서방형 제품 타베온서방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타베온서방정은 베포타스틴베실산염을 유효성분으로 히스타민1 수용체를 차단해 두드러기나 가려움증 등의 알레르기성 반응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이 수용체에 결합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알레르기 증상을 억제한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1세대 보다 졸음과 진정 등의 부작용이 적을 뿐 아니라, 약효 발현시간이 빠르고, 지속시간은 16시간으로 길다.
타베온서방정은 오리지널과 동일한 염으로 개발된 서방성제제로 하루 한 번 복용으로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 두드러기, 피부질환에 수반된 소양증(습진, 피부염, 피부소양증, 양진)에 효과가 있으며, 3월 1일자로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타베온정10밀리그램에 더해 포트폴리오에 다양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