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지수 5.06% 급등, 의약품지수도 반등

2023-02-2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4거래일째 동반 등락을 반복하며 널뛰고 있다.

이 가운데 20일에는 제약지수의 상승폭이 5%를 상회하며 급등세를 보였다.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4거래일째 동반 등락을 반복하며 널뛰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412.28로 전 거래일 대비 163.23p(+1.23%),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932.08로 382.19p(+5.06%)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47개 구성종목 가운데 44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으며,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종근당홀딩스(-0.55$)이 유일했으나 낙폭은 1%를 넘지 않았다.  다만, 5% 이상 상승한 종목도 한올바이오파마(+5.87%)이 유일했다.

제약지수에서는 117개 구성종목 중 105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HLB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에스씨엠생명과학(+14.38%) 역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총 14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5.15%)는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