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비인후과 의원 684개소, 서울 추월

2023-02-1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크게 위축됐던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크게 위축됐던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분기 현재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은 총 2619개소로 앞선 3분기보다 8개소, 전년 동기(2021년 4분기)보다는 47개소가 늘었다.

앞선 3분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3개소, 인천에서 2개소, 대구와 충북, 전북에서 1개소씩 늘어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인천과 경기도에서 각각 12개소, 서울에서 8개소, 부산에서 5개소, 대구에서 4개소, 세종에서 2개소, 광주와 울산, 경남에서 1개소씩 증가했다.


4분기 현재 시도별 이비인후과 의원은 경기도가 684개소로 682개소의 서울을 넘어 선두가 됐고, 부산이 196개소, 대구가 161개소, 인천이 148개소, 경남이 128개소, 경북이 88개소, 대전이 80개소, 광주가 77개소, 전북 72개소, 충남 58개소, 충북 57개소, 전남 50개소, 울산 49개소, 강원 44개소, 제주 26개소, 세종은 19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