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이어간 제약ㆍ바이오주, 등락폭은 축소

2023-02-02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1% 전후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2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854.52로 전일대비 113.39p(+0.83%),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661.71로 105.37p(+1.39%) 상승했다.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1% 전후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종목별로도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중 38개 종목, 제약지수 115개 구성종목 중 101개 종목 등 양 지수 총 162개 종목 가운데 139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전일보다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의약품지수에서 7개 종목, 제약지수에서 11개 종목 등 162개 종목 가운데 18개 종목에 불과했다.

이처럼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등락폭은 크게 줄어들었다.

제약지수에서 씨티씨바이오(+8.01%), 에이비엘바이오(+7.96%), 셀루메드(+5.73%), 보로노이(+5.10%) 등 4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한 가운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으며, 의약품지수 구성종목들의 등락폭은 모두 5%를 벗어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