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안과 의원 3분기 연속 증가, 1700개소 돌파

2023-01-13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전국의 안과 의원이 1700개소를 넘어섰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현재 전국의 안과 의원은 총 1704개소로 앞선 2분기대비 5개소, 전년 동기대비 41개소가 늘어났다.

전국의 안과 의원수는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 연속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2021년 3분기와 4분기 사이에는 1663개소로 변화가 없었으나, 이후 꾸준히 증가해 1700개소를 돌파했다.

▲ 전국의 안과 의원이 1700개소를 넘어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앞선 2분기와 비교해 경기도에서 4개소, 부산과 광주에서는 1개소가 늘었고, 전북에서는 1개소가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14개소, 서울에서 12개소, 부산에서 4개소, 인천과 광주에서 3개소, 대구와 대전, 전북에서 2개소, 전남과 경남에서 1개소씩 늘었고, 울산과 충남, 경부에서 1개소씩 줄어들었다.

3분기 현재 시도별 안과 의원은 서울이 469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371개소, 부산이 138개소, 대구가 101개소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경남은 90개소, 인천 72개소, 경북 67개소, 전북 60개소, 전남과 충남이 51개소, 대전이 46개소, 광주가 45개소, 강원 43개소, 충북 40개소, 울산 31개소, 제주 21개소, 세종은 8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