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풀리면 배 저어 가자- 넓고 큰 호수에게로 2023-01-12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호수는 배를 저어 갈 수 있을 만큼 넓고 크다. 우리네 마음도 그랬으면 좋겠다. 날이 추워 마음은 있어도 배 저어 가기 어렵다. 내 마음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아주려나. 저쪽에서 배 타고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님이여 보채지 말고 이쪽 사정도 알아서 헤아리시오. 추워도 너무 추우니 날 풀리면 보자 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