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 새해 첫 상승 마감

2023-01-05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지난 연말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의약품지수가 새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 마감했다. 제약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크게 줄어들었다.

▲ 지난 연말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의약품지수가 새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 마감했다. 제약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크게 줄어들었다.

5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636.50으로 전일대비 176.80p(+1.31%).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171.07로 7.12p(+0.10%) 상승했다.

제약지수는 상승폭이 크지 않았지만, 휴마시스(+24.34%)의 주가가 20% 이상 급등한 가운데 서울제약(+8.23%)과 에스씨엠생명과학(+7.89%), 화일약품(+7.83%), 애드바이오텍(+7.51%), 알피바이오(+5.39%) 등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진원생명과학(+7.08%)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양 지수 모두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