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지수 5거래일 만에 상승, 의약품지수는 하락세 유지

2023-01-04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제약지수가 새해들어 처음으로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의약품지수는 5거래일 연속 동반 하락했다.

▲ 제약지수가 새해들어 처음으로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의약품지수는 5거래일 연속 동반 하락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459.70으로 전일대비 42.34p(-0.31%) 하락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163.95로 32.18p(+0.45%) 상승 5거래일 만에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종목별로는 양 지수 총 162개 구성종목들의 등락폭이 모두 한 자릿수에 머물러 편차가 크게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에서는 샤페론(+7.40%)과 제노포커스(+6.44%), 휴메딕스(+6.13%), 파일약품(+5.84%), 코아스템케몬(+5.70%), 메디포스트(+5.52%), 애드바이오텍(+5.22%) 등 7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한 반면,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이와는 달리 의약품지수에서는 5% 이상 상승한 종목이 전무했던 가운데 경보제약(-8.41%)과 대웅제약(-6.215)이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