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2022년 거래대금 7위ㆍ거래량 34위

거래대금 40조ㆍ거래량 8.5억 주...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선두 셀트리온ㆍSK바이오사이언스ㆍ삼성바이오로직스ㆍ신풍제약, 거래대금 Top50

2023-01-04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지난해 의약품지수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5개 종목이 10조 이상 거래되며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 50위 안에 들어섰다.

특히 40조 규모의 거래대금으로 유가증권시장 10위 안에 들어선 일동제약은 거래량에서도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일동제약의 거래대금은 39조 6868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7위에 올랐다.

이어 20조 7596억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한 셀트리온이 18위로 20위 안에 들어섰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16조 3455억원으로 24위를 기록,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1조 3616억원으로 38위, 신풍제약이 10조 3799억원으로 43위를 기록 10조 이상의 거래대금을 기록한 종목들이 모두 50위 안에 진입했다.

▲ 지난해 의약품지수 46개 구성종목 가운데 5개 종목이 10조 이상 거래되며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 50위 안에 들어섰다.

이들과 함께 일동홀딩스가 7조 7090억원의 거래대금을 기록 61위를 기록, 10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더해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진원생명과학과 대원제약, 파미셀, 유한양행, 한미약품, 부광약품 등 2조 이상 거래된 종목들이 나란히 200위 안에 들어섰다.

이외에 대웅제약과 현대약품, 녹십자, 유유제약, 국제약품, 이연제약 등도 1조 이상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유일하게 거래대금 10위 안에 들어선 일동제약은 거래량에서도 8억 5531만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중 34위를 기록, 의약품지수 구성종목 중 선두를 차지했다.

에이프로젠제약은 3억 9708만 주가 거래되 일동제약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으나, 76위로 100위 안에 들어섰다.

이어 진원생명과학과 신풍제약, 현대약품, 오리엔트바이오, 일동홀딩스, 영진약품 등 2억 주 이상 거래된 종목들이 150위 안에 들어섰고, 부광약품과 국제약품, 파미셀, 대원제약 등 1억 500만주 이상 거래된 종목들이 150~200위 사이에 자리했다.

이외에도 대원제약과 유유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 등이 1억 주 이상 거래되며 3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