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약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外
◇한독의약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한독의약박물관이 지난달 31일 국립민속박물관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민속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독의약박물관은 2022년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한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신비한 몸속 탐험’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했다.
신비한 몸속 탐험은 한독의약박물관이 의약학 분야 전문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개발한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므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 몸에 대해 재미있게 탐구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독의약박물관은 한독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1964년에 설립된 전문 박물관이다. 국가지정문화재(보물) 6점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2점 등 총 2만여 점의 동ㆍ서양 의약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의약유물을 기증받아 보존, 전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독의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동의수세보원과 조선식물향명집은 국내 과학기술의 독창성 및 발전단계를 보여주는 자료로 인정받으며 작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선정하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신규 등록됐다.
이뿐 아니라 한독의약박물관은 의약유물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키즈탐험대의 추리노트’는 관람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추리 게임 형식의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닥터 H의 비밀노트’는 천재 과학자 닥터 H가 남긴 암호를 해독해 궁극의 명약을 찾아내는 방탈출 게임 형식의 청소년과 성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말에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각양각색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은 내가 약사’는 약에 대한 기초상식을 배우고 가루약을 알약 형태로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약사가 되기 위한 진로를 탐색해볼 수 있다.
‘임금님의 약합’은 한독의약박물관의 대표 유물인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청자상감상약국명합’의 특징을 살펴보고 입체퍼즐을 조립해 약합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너의 혈액형은?’, ‘심장이 쿵! 쿵!’, ‘소담한 약장 이야기’, ‘향기 톡톡, 한방 방향제’ 등 약 20여 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
◇JW중외제약, 1회용 점안액 ‘프렌즈아이드롭 케어’ 출시
JW중외제약은 신제품 ‘프렌즈아이드롭 케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프렌즈아이드롭 케어는 나파졸린염산염, 네오스티그민메틸황산염, 아미노카프로산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1회용 점안액이다.
이 제품은 눈의 피로, 결막 충혈, 알러지로 인한 가려움 등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또 0.5㎖x30ea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하드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JW중외제약은 프렌즈아이드롭 케어 외에도 7년 연속 인공눈물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렌즈아이드롭(순, 쿨, 쿨하이), 1회용 점안액 프렌즈아이엔젤, 아이엔젤톡톡, 마이드롭 등을 보유하며 아이케어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렌즈아이드롭 케어는 1회용 포장으로 충혈 시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인공눈물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렌즈아이드롭 케어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국약품, 狡兎三窟(교토삼굴)의 계묘년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지난 2일 대림동 본사 강당에서 2023년 새해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본사에서 근무하는 팀장급 이상의 임직원은 강당에서 시무식을 진행했고, 나머지 직원들은 개인PC나 모바일을 이용해 시무식을 함께 했다.
원덕권 사장은 신년사에서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위해서는 국내외의 사업환경 변화에 주목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책을 차질 없이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3년과 그 이후의 단기, 중장기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현재 당면한 중요 현안의 차별화된 대비책을 찾아 철저하게 즉각적으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계묘년을 맞아 2023년 휘호 ‘狡兎三窟(교토삼굴)’을 발표했다. 狡兎三窟(교토삼굴)은 사기(史記)에 등장하는 사자성어로 ‘꾀 있는 토끼는 굴을 세 개 파 놓는다’는 뜻으로,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3개 이상의 빠져나갈 지혜로운 대비책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계묘년 토끼해에 지혜로운 토끼와 같이 미리 대비책을 마련함으로서, 앞으로 닥쳐올 예상치 못한 위기를 극복하여 2023년 사업 목표를 달성하는 한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휴온스그룹,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 도약 선언
휴온스그룹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지난 2일 그룹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온라인 시무식에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를 비롯해 18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시무식은 지난해 그룹 10대 뉴스와 휴온스그룹 중장기전략, 윤성태 회장의 신년사와 격려 메시지 순으로 진행됐다.
휴온스그룹은 기업비전인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2023년 경영방침 H.O.P.E(Harmony 시너지 극대화, Overcome 위기 극복, Pinpoint 선택과 집중, Efficiency 경영효율화)를 제시했다.
제약을 중심으로 에스테틱, 건기식, 보툴리눔 톡신 등 다양한 분야의 시너지로 안정적인 성장세와 실적 경신을 달성하며, 프로의식에 기반한 실행과 빈틈없는 매니지먼트로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래 성장을 위한 선택과 집중에 무게를 둬 중장기 비전에 부합하는 사업, 연구개발에 핵심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효율화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전략이다.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그룹 매출 1조 조기 달성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천명했다.
송 대표는 “의약품, 의료기기, 건기식, 용기, 퍼프 등 건강 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분야의 결합을 중장기 방침으로 정했다”며 “그룹 매출 1조를 달성해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하고, 영업이익률 제고를 통해 퀀텀 점프를 위한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영 전반의 인프라, 조직 등의 개선을 통해 기업 규모와 사업의 확대에 걸맞는 경영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전했다.
윤성태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휴온스그룹의 가족사 모두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룹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덕분에 목표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한다”며 “올 한해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나 우리 그룹은 위기를 극복해온 저력이 있기에 위기를 헤치고 지속가능한 힘찬 도약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미국 진출 강화 및 일본 사업 확대, 개량신약 개발 확대와 헤파린 원료 DMF 허가 획득,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증 허가 등 중요 현안 사업들을 풀어 미래 지속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제약품 “내실 있는 경영 성장”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2일, 2023 계묘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올해 비전과 경영방침을 담은 남태훈 대표이사의 신년사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남태훈 대표는 “지난해 창조 경영을 최우선으로 설정하고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모든 것이 임직원 여러분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 생각한다”고 치하했다.
이어 “회사는 올해 최고의 핵심사업 영역들만 모아 투자하고, 집중해 내실 있는 경영 성장의 해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남 대표는 올해의 경영 키워드를 ‘Focus on the key sector(핵심 부문에 집중하라)’로 정했다.
안과 치료제 분야 강자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며, 당뇨와 그 외 사업들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제약회사로서의 가치를 올리고, 기타 손실 사업부들은 과감히 포기해 강점을 더욱 살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남 대표는 혁신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 ▲지혜의 습득 ▲직원간 커뮤니케이션이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임직원 모두가 현실을 직시하고 정신을 집중해 변화에 대처하고자 하는 각오를 새롭게 다져 미지의 세계에 도전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면서 “아는 만큼 창의력이 샘솟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해달라”며 “각 부서 간, 직원 간, 나아가 고객 사이에서도 끊임없는 소통이 시너지 효과를 증대 시킬 것”이라고 당부했다.
나아가 남 대표는 “올해 계묘년을 맞아 임직원 여러분들이 큰 귀와 긴 뒷발을 가진 토끼처럼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잘 기울이고, 험난한 장애물도 간단히 뛰어넘으며 한 걸음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지난해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바아이점안액2%’가 해외에서의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수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국제약품은 국내 및 해외에 집중 투자해 협력사들을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유한건강생활 이너플로라, 여성 응원 릴레이 프로모션 성료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의 질건강유산균 ‘이너플로라’가 유한킴벌리와 함께 진행한 여성 응원 릴레이 프로모션 ‘2022 LAST GIFT FOR WOMAN’을 30일(금)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화) 밝혔다.
이번 ‘2022 LAST GIFT FOR WOMAN’ 프로모션은 뉴오리진이 연말을 맞이해 여성들의 ‘좋은 습관’과 당당하고 건강한 하루를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했다.
그 바통을 이어받아 2023년에는 유한킴벌리 맘큐(momQ)에서 여성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오리진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너플로라 제품과 유한킴벌리의 무표백 ‘좋은느낌’ 제품을 뉴오리진 공식 몰에서 각각 최대 65%,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이너플로라를 포함한 프로모션 제품 6만 원 이상 구매 시 즉시 10% 추가 할인을 적용했다.
뉴오리진 이너플로라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질 건강 기능성 원료인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한 판매 1위, 소비자만족도 1위를 달성했다.
뉴오리진의 무첨가 원칙을 적용, 이산화티타늄, 자당지방산에스테르, 산도조절제 등 첨가물이 없는 비건 캡슐로, 초경을 시작한 여아부터 임산부까지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유한킴벌리 무표백 좋은느낌 생리대는 여성들의 민감한 피부에 직접 닿는 면 전체를 화학 공정 없이 정제해 천연 목화의 건강함을 그대로 살렸다.
민감성 피부용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천연 목화 특유의 내수성으로 묻어남이 적어 쾌적하고 보송한 착용감도 오래간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올 한 해 이너플로라를 사랑해 주신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로 보답하고자 유한킴벌리와 함께 이번 ‘2022 LAST GIFT FOR WOMAN’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대한민국 대표 질건강유산균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강과 당당함을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오리진 이너플로라는 지난 9일 8000만 캡슐 판매를 기념해 여대와 여성 비율이 높은 오피스에 제품을 지원하고 SNS 대규모 체험단을 모집하는 등 더 많은 여성들이 질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감사이벤트를 펼친 바 있다.
◇신신제약 “신뢰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업으로 거듭날 해"
신신제약은 지난 2일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에는 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선에서 다시금 기업 미션을 공유하고 철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기 사장은 “올해 신신제약은 2022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창립 이후 최초로 매출 천억 원대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매출의 증가를 넘어 기업의 체질과 문화적 변화를 동반하는 신신제약의 그 이름과 같이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신제약은 주변의 관성적인 우려의 시각에도 흔들리지 않고 달려온 결과, 25% 매출 성장과 흑자 전환 등 가시적인 결실을 이끌어냈다”며 “이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있는 뚜렷한 철학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60여년간 ‘값 싸고 질 좋은 파스로 국민의 통증을 케어한다’는 창립 정신 아래 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다면, 지금은 그 연장선에서 ‘노년의 삶을 건강과 행복으로 채워’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패치제 개발과 좋은 품질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출시로 소비자들이 전생에 주기에 걸쳐 신신제약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아가 “신신제약의 철학을 남기신 故 이영수 명예회장님이 하늘에서도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여러분들도 지금처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유영제약, 비대면 시무식 개최
유영제약은 지난 2일 2023년 시무식을 온라인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시무식은 회장 새해 인사, 대표이사 신년사, 장기근속 시상, 모범사원 시상, Y-STAR 시상,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시무식 당일 전달받은 유튜브 링크에 접속해 시무식 영상을 시청한 뒤 업무에 임했다.
이상원 회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코로나19가 끝나기도 전에 경기 침체의 한파가 찾아와 더욱 길고 추운 날이 예상된다"면서 "힘든 날에도 희망을 버리지 말고 또 다른 내일을 위해 보람 있는 오늘을 보내자"고 전했다.
또한 유우평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3년도에는 기업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선두적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준한 내부회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혁신적 체질 개선과 질적 성장, 이익 극대화를 통해 유영이 더욱 건강한 구조로써 임직원들과 다 함께 성과를 만들고, 그 성과를 같이 나누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