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발자국 소리- 새싹은 조용히 다가와

2023-01-02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의약뉴스]

▲ 때가 왔다. 겨울은 가고 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고드름이 녹고 있다. 새싹은 곧 우리곁에 온다.

언 물이 녹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뚝뚝 또르르 뚝뚝 제법 운치가 있어요.

귀 기울이다 보니

어느 순간 봄이 오는 발자국처럼 저벅거립디다.

계절은 아직 아니라고 하지만

찬 바람 불고 녹다가 얼기를 반복하지만

우리의 가슴속엔 새싹이 돋고 있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