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눈과 붉은 가지- 설경엔 말채나무

2022-12-28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의약뉴스]

▲ 하얀 눈과 붉은 가지가 어울리지요. 말채나무는 봄에도 좋지만 겨울에도 이런 장관을 연출합니다.

말채나무입니다.

말의 채찍으로 사용됐다고 하네요.

맞으면 아프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가지가 단단해요.

그 단단함이 이렇게 붉은 자태로 피어났고요.

설경과 잘 어울리는 그야말로 ‘원터 뷰티’가 따로 없네요.

층층이 진 가지에 봄이 무르익기를 기다리지요.

하얀 꽃이 장관일 겁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