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릅나무 아래에서 -춤을 추고 싶어라 2022-12-26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느릅나무 아래에서는 어떤 욕망도 없고 오직 춤만 추고 싶다. 거칠다 못해 갈라졌다. 화장할 이유 없다. 약 먹지 않아도 된다. 봄이면 저절로 좋아진다.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바로 그 나무, 잎이 무성한 여름이면 다른 욕망 필요없다. 춤이면 끝. 느릅나무는 볼수록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