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수석-모든 걸 빨아들여

2022-12-19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세워 놓은 모과가 제법 수석티를 낸다. 버리기 아까워 두고 보고 있는 중이다.

이런 수석 본 적 있나요.

내로라하는 수석전문가도 고개를 저을 터.

한마디로 모든 걸 빨아들이는 블랙홀 수석.

전문가다운 말을 빌리면 황금에 검은 다이아몬드가 박혔다.

‘별이 빛나는 밤’에의 고흐도 이렇게는 그리지 못하겠지.

지구상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화성에서 왔다.

너무 거창한가.

향을 맡다가 어느 날 보니 변색이 됐다.

또다른 이름 모과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