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시력보호 드링크 ‘아이콤’ 출시
新틈새시장 겨냥, ‘비타500’ 명성 재현 도전
2006-04-26 의약뉴스
광동제약(주)(대표: 최수부)가 눈의 피로회복과 영양공급을 위한 시력보호 드링크 ‘아이콤’을 출시하고, ‘비타500’ 명성 재현에 나섰다.
이 제품은 특히 눈에 좋은 원료로 알려진 결명자, 분말 비타민A, 빌베리추출물분말 등을 사용해 시력 보호 및 눈 영양 공급을 위한 음료로 개발, 새로운 틈새시장을 겨냥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또 비타민C와 타우린, 구연산을 첨가해 눈의 영양 공급과 더불어 눈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고려했으며, 無방부제·無카페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광동제약측은 “TV, 컴퓨터 게임에 방치되는 어린이와, 장시간의 공부에 시달리는 수험생, 업무과다에 시달리는 직장인, 피곤한 운전자, 시력기능의 저하가 예상되는 노인들에게 좋으며, 구입이 간편하고 의약품과 달리 부작용이 없는 음료”라고 소개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근 서울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상에서 어린이의 시력 이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면서 “비타500에 이어 새로운 틈새시장을 겨냥한 블루오션 전략 제품으로, 건강드링크 시장에 활력을 불어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