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표 조선무약, 한경마케팅대상 大賞수상
인터넷부문…인터넷 통한 제품·기업 홍보 성과
2006-04-26 의약뉴스
솔표 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은 지난 21일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8회 한경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인터넷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뉴미디어 마케팅 채널인 인터넷을 21세기 기업 성장엔진으로 활용해 기업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솔표 조선무약은 지난해 9월 신포장 우황청심원을 출시하면서 업계 전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솔표 우황청심원에 대한 약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제품의 우수성과 기업 역사를 알리는 등 인터넷을 뉴미디어 홍보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왔다.
그 결과 2개월 동안 약 500개 이상의 신규거래처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솔표 조선무약의 주력 상품인 우황청심원의 국내 시장규모는 연간 약 1,000억원대로, 20여개 회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솔표 우황청심원은 40% 이상의 점유율로 매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솔표 조선무약 관계자는 “인류의 질병치료와 예방을 위해 최고의 가치를 창조하는 세계 초일류 한방, 생약 전문기업이라는 기업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개발해 앞으로도 꾸준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