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추위 쯤이야-변하지 않는 소나무의 빛

2022-12-05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의약뉴스]

▲ 쓸쓸한 가을날에도 눈보라는 치는 겨울에도 변하지 않는 빛을 뿜는 소나무.

이렇게 추운 날에도 싱싱합니다.

푸른 잎을 내밀면서 이 정도쯤이야 하는데

그 기세가 부러울 따름이죠.

그뿐이 아닙니다.

물가에서도 뿌리를 박았어요.

습한 곳에서도 적응한 것이죠.

소나무의 변신은 끝이 없습니다.

저, 튼실한 방울 좀 보세요.

수백 년을 더 살아야겠다는 각오죠.

이쯤에서 가사 하나가 생각납니다.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잎’

알고 보니 독일 동요라고 하네요.

소나무 좋은 줄은 지구촌 공통이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