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의원 급증, 1년 사이 103개소 늘어

2022-12-02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최근 1년 사이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100개소 이상 늘어났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현재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총 1491개소로 전분기대비 19개소, 전년 동기대비로는 103개소가 늘어났다.

▲ 최근 1년 사이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100개소 이상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지난 2분기와 비교해 서울에서 8개소, 경기도에서 4개소, 제주도에서 2개소, 부산과 광광주, 대전, 강원, 충북 등에서 1개소씩 늘었으며, 전분기보다 줄어든 지역은 없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51개소, 경기도에서 24개소, 부산에서 9개소, 경남에서 4개소, 대전에서 3개소, 인천과 대구, 충북, 제주에서 2개소, 강원과 충남, 전남, 경북, 세종 등에서 1개소씩 늘어났으며, 전북에서만 유일하게 1개소가 줄어들었다.

3분기 현재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서울이 525개소, 경기도가 311개소, 부산이 133개소, 대구 73개소, 대전 64개소, 경남 56개소, 인천 53개소, 전북 49개소, 광주 43개소, 충북 32개소, 충남 31개소, 경북 30개소, 전남 23개소, 강원 22개소, 제주 19개소, 울산 17개소, 세종은 10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