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주 보합세, 영진약품은 21.19% 급등

2022-11-3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동반 하락 후 동반 상승했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의 행보가 엇갈렸다.

3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526.58로 전일대비 49.49p(+0.34%) 상승했으나, 코스닥 시장 제약지수는 7240.66으로 33.63p(-0.46%) 하락했다.

▲ 동반 하락 후 동반 상승했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의 행보가 엇갈렸다.

보합세 속에서도 의약품지수의 영진약품(+21.19%)은 20% 이상 급등했고, 명문제약(+5.06%)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제약지수에선 JW신약(+11.09%)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코아스템(+5.70%), 아스타(+5.61%)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으며, 씨젠(-8.43%)과 보로노이(-8.42%), 인벤티지랩(-7.47%)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