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아청소년과 2분기 연속 증가

2022-11-1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꾸준하게 줄어들던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수가 2분기 연속 증가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총 2129개소로, 앞선 2분기 대비 18개소, 전년 동기대비 25개소가 늘었다.

▲ 꾸준하게 줄어들던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수가 2분기 연속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11개소가 늘었고, 인천과 충남에서 2개소, 대구와 강원, 충북, 전북 등에서 1개소씩 늘었으며, 부산에서는 1개소가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11개소, 부산에서 4개소, 인천과 전북에서 3개소, 서울에서 2개소, 대구와 광주, 강원, 충북, 충남에서 1개소씩 늘었으며, 경북에서 2개소, 대전에서 1개소가 줄어들었다.

3분기 현재 시도별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경기도가 663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54개소, 인천이 141개소, 부산이 136개소, 대구가 116개소, 경남이 92개소, 경북이 70개소, 전북과 충남이 66개소,대전이 58개소, 강원이 57개소, 충북이 55개소, 광주가 41개소, 제주가 34개소,울산이 32개소, 전남이 26개소, 세종은 22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