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줄을 찢고 나온 사마귀- 마차와도 싸운 용맹함

2022-11-10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사마귀를 먹이로 착각한 거미는 혼쭐이 나서 회양목 아래 쥐구멍으로 급히 몸을 숨겼다.

거미는 사마귀를 졸로 보았다.

달려들었다가 망신만 당했다.

곤충계의 제왕 사마귀를 몰라보다니,

거미는 쥐구멍을 찾아 급히 몸을 숨겼다.

거미줄을 찢고 나온 사마귀는 사나워졌다.

앞발로 나머지 줄을 마구 헤쳤다.

나, 사마귀야 마차와도 싸우는 사마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