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약품 정도경영으로 내실 다져

2006-04-19     의약뉴스
신성약품이 홍영균 사장 체제를 맞아 정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홍사장은 19일 " 매출을 더 올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내실을 기하느냐가 앞으로 도매업의 관건" 이라고 말했다. 그는 " 제약사의 담보 요구가 지나치다" 며 " 이제 제약사 신용거래는 물건너 갔다" 고 최근 분위기를 전했다.

홍 사장은 그러나 " 제약사의 담보 강화는 도매 책임도 일부 있다" 고 시인하고 " 정도영업을 통한 이윤경영을 지상의 목표로 삼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홍 사장은 지난해 9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취임한바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