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풍요- 남은 건 알아서 하겠지
2022-10-05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산 열매가 풍년이라고 한다.
가보니 정말 그렇더라.
밤은 모르겠고
도토리는 지천이었다.
이 많은 것을 산짐승들이 다 먹을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이었다.
밟지 않으려면 피하는 노력만으로는 부족했다.
해를 거를지 모르니
내년을 위해
건강한 숲을 위해
일부는 먹이로 또 일부는 싹으로 남아야지.
그래도 남는 것은 자연이 알아서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