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국 정형외과 의원, 1분기보다 51개소 증가

2022-09-3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지난 1~2분기 사이 전국의 정형외과 의원수가 크게 증가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국의 정형외과 의원은 총 2429개소로 앞선 1분기보다 51개소가 늘었다. 전년 동기보다는 108개소가 늘어난 수치다.

▲ 지난 1~2분기 사이 전국의 정형외과 의원수가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앞선 1분기와 비교해 경기도에서 19개소, 서울에서 11개소, 부산에서 7개소, 인천에서 4개소, 경북과 제주에서 2개소, 대구, 광주, 대전, 강원, 전북, 경남 등에서 1개소가 늘었고, 앞선 1분기보다 줄어든 지역은 없었다.(광역시도 기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39개소, 서울에서 28개소, 부산에서 11개소, 인천에서 9개소, 대구와 제주에서 4개소, 경남에서 3개소, 강원과 충북, 전북, 경북에서 2개소, 광주와 대전, 울산에서 1개소씩 늘어났으며, 유일하게 충남에서만 1개소가 줄어들었다.

2분기 현재 시도별 정형외과 의원수는 서울이 617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604개소로 600개소를 넘어서며 서울의 뒤를 바짝 따라붙었다.

이어 부산이 170개소, 대구가 144개소, 인천이 143개소, 경남이 104개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경북 93개소, 전북 82개소, 대전 80개소, 충남 73개소, 충북 72개소, 강원 57개소, 전남 47개소, 울산 46개소, 광주 44개소, 제주 39개소, 세종이 14개소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