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 혈액암 인식의 달 기념 웨어 레드 캠페인 전개 外

2022-09-2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국다케다제약, 혈액암 인식의 달 기념 웨어 레드 캠페인 전개

▲  한국다케다제약은 9월 한 달간 ‘혈액암 인식의 달(Blood Cancer Awareness Month)’을 기념해 혈액암 환자들의 건강을 응원하는 ‘웨어 레드(Wear Red Wednesday)’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9월 한 달간 ‘혈액암 인식의 달(Blood Cancer Awareness Month)’을 기념해 혈액암 환자들의 건강을 응원하는 ‘웨어 레드(Wear Red Wednesday)’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9월은 암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혈액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백혈병&림프종 협회(LLC, The Leukemia & Lymphoma Society)가 제정한 ‘혈액암 인식의 달’이다.

이번 웨어 레드 캠페인은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들이 혈액암 환자들의 건강과 회복을 상징하는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출근, 다발골수종과 림프종 등 혈액암에 대한 질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내 교육에 참여하고 혈액암 환자들의 건강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암제 사업부 임직원들은 닌라로, 애드세트리스 등 한국다케다제약의 혈액암 치료제들의 리얼월드에서 확인된 임상적 효과와 가치를 공유하며 혈액암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다졌다.

한국다케다제약 항암제 사업부 이선진 총괄은 “이번 캠페인은 혈액암 인식의 달을 맞아 투병으로 고생하시는 다발골수종, 림프종 등 많은 혈액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진행했다”며 “한국다케다제약은 닌라로, 애드세트리스와 같이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료옵션을 지속 제공하며 앞으로도 국내 많은 혈액암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닌라로(Ninlaro, 성분명: 익사조밉시트레이트), 애드세트리스(Adcetris, 성분명: 브렌툭시맙베도틴) 등 혈액암 환자들을 위한 주요 항암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닌라로는 다발골수종 치료에서 최초의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로, 글로벌 3상 임상을 통해 확인한 무진행 생존기간(mPFS) 연장 혜택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국내외 다양한 리얼월드 연구에서도 재확인하고 있다. 

또한, 닌라로를 처방받은 환자들은 한 달에 약 한 번 정도 병원을 방문해 주 1회, 월 3회 경구 복용으로(1주기 28일) 복약 편의성을 높여 환자들이 치료와 일상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고 직ㆍ간접적으로 치료 부담을 경감시켰다. 

애드세트리스는 항체-약물 결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인 림프종 항암제로 3상 임상연구를 통해 AVD 또는 CHP와의 병용요법에서 기존 병용화학요법(ABVD 또는 CHOP) 환자군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을 연장했다.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3기 또는 4기 호지킨 림프종(international prognostic score 4점 이상) 및 전신역형성대세포림프종(interntional prognostic index 2점 이상) 성인 환자에서 1차 치료에 급여 처방이 가능하다.

 

◇한국알콘,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성료

▲ 한국알콘은 의료기기 분야 미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첫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의료기기 분야 미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첫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알콘이 올해 도입한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은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8주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5-6월 두 달간 전국 대학생 및 졸업생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의료기기 관련 전공자를 비롯해 해외 대학 졸업생과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최종 선발된 인턴들이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알콘은 체계적인 온보딩 및 인턴십 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알콘의 미션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 및 부서별 직무 파악은 물론 비즈니스 매너와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등 인턴십에 참여한 예비 사회인들이 필요한 역량들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 내 마케팅, 세일즈 및 트레이닝 팀 등 맞춤형 부서 배치를 통해 실무자와의 밀착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한편, 인턴들이 실무 과제 및 현장 업무에 직접 참여한 뒤 아이디어 발표를 하는 등 단편적인 업무 체험이 아닌 실무 수행을 통해 직무와 비즈니스 전반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채용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된 인원은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에 정식 채용, 본사 및 현장 교육이 끝나는 11월부터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에 최종 입사한 인제대 의공학부 윤송희 사원은 “인턴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한국알콘에 입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턴십 기간 동안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세일즈 어카운트 스페셜리스트로서 필요한 역량들을 빠르게 갖추어 회사에 기여하는 필요한 인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알콘 인사부 이지영 본부장은 “사람이 중심인 알콘에서 대학생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한 첫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턴십을 비롯해 다양한 채용 기회 및 캠퍼스 연계 활동을 실시해 인재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알콘은 지속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2기 인턴십 프로그램을 기획있으며, 인턴십 수료자들의 만남인 ‘홈 커밍 데이’, 산학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