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 1만 4000선 붕괴, 제약지수는 하락세 탈출

2022-09-2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의약품지수가 어렵게 지켜오던 1만 4000선을 내줬다. 제약지수는 4거래일간 이어졌던 하락세를 벗어났다.

▲ 의약품지수가 어렵게 지켜오던 1만 4000선을 내줬다. 제약지수는 4거래일간 이어졌던 하락세를 벗어났다.

2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3955.43으로 전일대비 54.55p(-0.39%) 하락, 지난 7월 1일 이후 두 달 20일 만에 1만 3000선으로 복귀했다.

제약지수는 7509.65로 전일대비 4.08p(+0.05%) 상승하는 데 그쳤으나, 4거래일간 이어졌던 하락세에서는 탈출했다.

종목별로는 양 지수 총 156개 구성종목 가운데 5% 이상 등락한 종목이 단 2개 종목에 그쳤을 정도로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아이큐어는 하한가를 기록했고, 앱클론(-6.86%)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반면, 5% 이상 상승한 종목은 전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