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라라랜드 심포지움 통해 다양한 신장질환 조명 外

2022-09-2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한독, 라라랜드 심포지움 통해 다양한 신장질환 조명

▲ 한독은 지난 17일과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라라랜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지난 17일과 18일까지 양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라라랜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라라랜드 심포지움은 한 두가지의 단편적인 질환을 다루는 것이 아닌 신성빈혈, 만성신질환 환자의 고인산혈증, 신장 관련 희귀질환 등 신장 질환 관련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한독이 올해부터 국내 판매하고 있는 만성 신질환 환자의 증후성 빈혈치료제 ‘미쎄라’, 혈청 인 조절제 ‘렌벨라’와 더불어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의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심포지움 제목인 ‘라라랜드’는 미쎄’라’, 렌벨’라’, 갈’라’폴드의 제품명에서 공통된 글자 ‘라’를 차용했으며 한독 신장내과 제품 포트폴리오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표현하고 있다.

1일차 심포지움에서는 렌벨라의 고인산혈증 치료 관리법과 미쎄라의 신성빈혈 치료에 대한 특장점을 소개했으며 각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림의대 신장내과 김성균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충남의대 신장내과 최대은 교수와 호주 메디슨 모나쉬 헬스(Medicine Monash Health)의 피터 커(Peter Kerr)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김성균 교수는 “인-감소 치료를 받고 있는 CKD 3a-5D 단계 성인환자에서 칼슘계 인 결합제의 투여량은 제한된다”면서 “이에 만성 콩팥병 환자의 고인산혈증 치료시, 혈청 인수치 감소뿐만 아니라 메타분석에서 칼슘계열 인결합제 대비 환자의 사망률을 46% 감소시키고 혈관석회화 진행 감소를 보여준 세벨라머와 같은 비칼슘계열 결합제를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성빈혈의 경우에도 헤모글로빈 농도의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쎄라는 Epoetin beta분자에 수용성 PEG(polyethylene glycol)을 첨가하여 반감기를 증가시킨 지속형 에리스로포이에틴 수용체 활성체(CERA)로 최고 혈중 농도 도달시점이 72시간으로, ESA 제제 중 가장 느리다”고 소개했다. 

피터 커 교수는 호주의 만성신질환 빈혈 환자에 대한 ESA 처방 가이드라인과 실제 증례를 바탕으로 투석 전 환자, 투석환자에 대한 미쎄라의 특장점을 공유하했다.

그는 “미쎄라는 가장 긴 반감기의 ESA로서 혈액 및 복막 투석 환자에게 헤모글로빈 수치의 안정적 관리뿐만 아니라 철이용능을 높여주는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라고 밝혔다. 

2일차 심포지움에서는 고려의대 신장내과 권영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중앙의대 신장내과 황진호 교수와 충북의대 심장내과 이주희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황진호 교수는 만성신질환 환자의 증후성 빈혈을 치료하는 증례와 연관된 데이터를 함께 다루었으며, 이주희 교수는 희귀질환 파브리병 질환에 대해 그리고 진단부터 다양한 치료옵션에 대해 임상 사례와 함께 전달했다. 

권영주 교수는 “신장내과에서 만나는 다양한 환자들 중 만성질환인 신성빈혈과 희귀질환인 파브리병을 함께 다루게 되어 뜻 깊다”며 “ESA의 경우 환자의 투석타입, 약제에 대한 반응성, Event 발생 여부 등을 고려해 적정 용량과 주기를 처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파브리병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환자의 치료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환자의 증상과 검사결과 등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독의 신장질환 관련 제품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의약품 사업본부 스페셜티 프랜차이즈 최은정 상무는 “한독의 신장내과 제품들이 신장 질환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라라랜드 심포지움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독 신장내과 팀은 다양한 신장 질환을 한 자리에서 다루고 심도 깊은 토론을 하는 학술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독은 올해 1월부터 신장질환 분야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신장질환 분야 전문 마케팅/영업조직을 구축했으며 한국 로슈의 만성 신질환 환자의 증후성 빈혈치료제 ‘미쎄라’의 국내 독점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사노피 한국법인의 만성 신질환 환자 혈청 인 조절제 ‘렌벨라’의 국내 공동 판촉 및 판매를 담당하며 신장 분야 제품의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화학, 병의원용 화장품 ‘ASCE+SRLV 학술 세미나 개최

▲ LG화학은 닥터스피부과 강동고덕점에서 피부과 전문의 20여 명을 대상으로 병의원용 화장품 ‘ASCE+ SRLV’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LG화학은 닥터스피부과 강동고덕점에서 피부과 전문의 20여 명을 대상으로 병의원용 화장품 ‘ASCE+ SRLV’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ASCE+ SRLV’는 2020년 LG화학이 엑소좀 전문 연구기업 ‘엑소코바이오’로부터 도입한 스킨-부스터 화장품으로 인체지방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물과 로즈 줄기세포 엑소좀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환경 개선에 효과를 나타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닥터스피부과 강동고덕점 이지민 원장이 고주파 기기를 활용한 스킨-부스터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고, 닥터스피부과 광주상무점 유혜린 원장이 ‘ASCE+ SRLV’만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어 이지민 원장이 고주파 및 레이저 장비를 활용, ‘ASCE+ SRLV’의 피부 흡수를 높이는 시술법 시연을 진행하며 의료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LG화학 에스테틱사업 마케팅 담당자는 “시술 노하우 공유 등 고객에게 실질적인 효용성을 제시할 수 있는 세미나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라며 “필러, 스킨-부스터, 창상피복재 등 폭넓은 스킨-케어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참가 기업 설명회 개최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오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참여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내달(10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될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앞두고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행사 구성과 설치 부스 등을 안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9일 오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행사 참여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20일 현재 제약바이오ㆍ디지털헬스케어ㆍ인공지능신약개발 등 88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박람회 운영 사무국의 위두컴퍼니 박상국 본부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온라인  전용채용관ㆍ채용박람회(현장) 등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하는 채용박람회 프로그램 등 구성과 참가기업의 채용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직무 인터뷰, 잡코리아 등록 인재 검색권 등 혜택을 소개했다. 

또 많은 구직자가 방문해도 장내에서 쾌적한 현장 상담 및 면접, 산업홍보관 관람, 채용설명회 등이 이뤄지도록 최적화한 동선과 공간을 안내했다.

채용박람회 당일 현장 채용부스에선 상담과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며, 채용설명회는 (발표순)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건일제약ㆍ펜믹스 ▲유영제약 ▲JW중외제약ㆍJW신약 ▲메디톡스 ▲HK이노엔 ▲대원제약 ▲대웅제약 ▲파마리서치 ▲일동제약 등 11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제약바이오 직무역량 기반 취업전략’ 특강이 준비된다. 이력서 컨설팅ㆍ면접 메이크업 등을 제공하는 취업준비생 맞춤형 부스를 운영하며, K-NIBRT·오송첨단의료재단·인공지능(AI)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10곳의 별도 부스도 마련된다. 

원활한 현장 행사 진행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직무 멘토링을 올해는 온라인으로 전환, 10월 7일 진행하는 내용도 안내했다.

아울러 박 본부장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경우 사전 이력서를 제출받아 서류 평가 후 면접자를 선정, 당사자들에게 면접 시간을 확정·통보하는 등 관련 절차를 혼선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사무국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당부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박람회 당일 현장에 설치될 채용부스 위치를 선정했다. 이들은 설명회가 끝난 후 강당 앞 로비에 실물 크기로 설치한 현장면접 부스와 채용상담 부스 등을 둘러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협회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통해 많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오랜만에 열리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취업 준비생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솔리아 핸드 미스트 출시

▲ 동아제약은 프리미엄 핸드 케어 브랜드 솔리아의 신제품 ‘솔리아 핸드미스트’를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프리미엄 핸드 케어 브랜드 솔리아의 신제품 ‘솔리아 핸드미스트’를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손은 외부로부터 노출이 가장 많은 부위로 꾸준한 영양 보충과 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사측에 따르면, 솔리아 핸드미스트는 히알루론산, 알로에 등 피부의 보습을 높여주는 성분을 첨가해 건조한 손에 즉각적인 수분감과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또한, 특허 출원한 Terpenoid Complex(식물성 유래 향균 성분)도 함유돼 외부 유해물질 케어와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돼 휴대가 용이하며, 향수 못지않은 은은한 블랙 로즈 향을 첨가해 차분하고 달콤한 무드의 잔향을 느낄 수 있다.

솔리아 핸드미스트는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추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손의 경우 외부의 노출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에 충분한 보습과 영양 보충이 필요하다”며 “솔리아 핸드미스트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특허 출원한 식물성 향균 성분 함유로 언제 어디서나 마일드한 핸드 케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엄 핸드케어 브랜드 ‘솔리아’는 핸드미스트 외 핸드워시, 새니타이저 제품이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HL161, 일본 3상 임상 계획 승인
한올바이오파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이 일본 의약품 및 의료기기관리청(PMDA, 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로부터 중증근무력증 일본 임상 3상 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임상 계획 승인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뮤노반트(Immunovant)와 협업해 올 하반기 바토클리맙의 효능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3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상 결과에 따라 한올은 바토클리맙을 일본 내 중증근무력증 치료 신약으로 허가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은 다국가 임상시험(Multi-regional clinical trial)의 일환으로 캐나다, 미국, 호주, 유럽 등 총 18개국에서 총 2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바토클리맙(680mg, 340mg)과 위약을 12 주간 투여해 중증근무력증 환자의 빠른 증상 개선을 유도한 후 바토클리맙 저용량 340mg을 12주 투약하며 치료 유지 효과를 측정한다. 

한올은 이번 임상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큰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일본 제약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일본의 제약시장 규모는 지난 2018년 864억 달러(약 114조 원)에 이른다.

특히 바토클리맙이 FcRn 계열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시장에 진입하는 피하주사 형태의 치료제로 일본 내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빅데이터(MHLW Japan bigdata)에 따르면 일본에서 중증근무력증을 앓는 환자들은 약 2만 2000명을 기록했지만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는 “한올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바토클리맙을 개발함으로써 전 세계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일본은 한올이 판권을 보유한 지역으로 바토클리맙 상업화에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비케어, 의사랑 건강검진V2 출시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의사랑 건강검진V2’를 20일 출시했다고 20일 전해왔다.

의사랑 건강검진은 병·의원에서 ‘국가건강검진’ 환자 접수, 진료, 검사, 청구를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사측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의사랑 건강검진V2’는 기존 버전 대비 검진 솔루션 사용 속도를 3배 이상 높였으며, 검사결과 입력ㆍ판정을 자동화해 병·의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화면도 가독성을 높여 입력 오류나 누락을 최소화할 수 있게 했다.

세부적으로는 △모바일 사전 문진 작성 및 자동 등록 기능 △접수실ㆍ진료실 검진 유형별 검사 오더 자동화 △바이탈사인, 신체계측, 시력·청력 연동 △검사 장비 및 결과 연동 △건강검진 결과 모바일 및 이메일 전송 기능 △검진 통계 및 전자서명 기능을 갖췄다. ‘의사랑’ EMR을 사용하고 있는 병·의원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의사랑과의 연동성도 강화했다. 병ㆍ의원은 환자 진료 시 별도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행할 필요가 없으며, 수검자도 내원 즉시 검사가 가능하도록 모바일 진료 예약접수 및 사전 문진 작성이 가능해졌다.

또한, 의사랑 건강검진V2를 통해 검진기관은 결과를 바로 이메일 전송할 수 있어 수검자들의 검진 대기 및 결과 수령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비케어는 병·의원의 요구 및 건의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해 △검사 결과에 대한 기준치ㆍ세부항목 설정 △특정 검사항목 제외 △과거 검진결과 확인 및 문진 가져오기 △검진 참고치 관리 △검진 자동소견 문구 관리 △분별잠혈 자동 판정 및 소견 △검사결과 기록지 출력 및 전자서명 기능 △어르신을 위한 큰 글씨 결과 통보서 서식 제공 기능 △눈 피로도 감소를 위한 다크모드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이사는 “제품 사용자의 건전한 비판에서부터 건설적 제안까지 모든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발전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혁신 기술과 솔루션으로 사용자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비케어에서 출시한 ‘의사랑 건강검진V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사랑닷컴(www.ysarang.com)과 고객센터(02-2105-5001) 및 전국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휴온스푸디언스, 이너셋데이 기획전 마련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이충모)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은 오는 22일까지 3일동안 이너셋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 고객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제품 할인에 사은품 증정까지 준비했다.

이달에는 환절기 건강에 좋은 도라지배즙, 흑도라지스틱, 흑도라지고 등 도라지 3종과 그린프로폴리스 츄어블, 더진한 홍삼 데일리스틱, 면역&비타민C 2000 등으로 구성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사은품도 마련했다. 도라지3종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1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 쿠폰,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비타마누카 꿀 10포를 제공한다.

이번에 이너셋이 준비한 ‘이너셋 도라지배즙’은 100% 국내산 배, 도라지, 곰보배추, 모과, 생각, 대추를 배합한 제품으로 맛과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더 진한 흑도라지 스틱’은 구증구포 흑도라지 농축액과 도라지농축액, 배농축액 등을 배합한 제품으로 도라지를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햇볕에 말리는 전통 제조법으로 만들었다.

 ‘구증구포 흑도라지고’는 흑도라지 농축액과 함께 국내산 배농축액, 사양벌꿀 등을 담아 온 가족이 더욱 맛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병 포장과 스푼도 같이 들어 있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한 도라지 3종 제품과 면역력을 지키는 가성비 추천3종 제품으로 건강한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너셋은 휴온스푸디언스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2017년 브랜드 론칭 이래 ‘고품질 가성비 건강식’을 모토로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웅제약, 하이셀텍ㆍ이모티브ㆍ디보와 다자간 업무협약
 

▲ 대웅제약은 20일, 경상남도 바이오 스타트업 스튜디오 공모전에서 선발된 3개사(하이셀텍, 이모티브, 디보)와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20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바이오 스타트업 스튜디오 공모전에서 선발된 3개사(하이셀텍, 이모티브, 디보)와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 등 참여 기관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과 경상남도는 지역 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과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바이오 신약 및 의약품, 특화 제제, 플랫폼 기술, 디지털 치료제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 대상 ‘바이오 스타트업 스튜디오 공모전’을 지난 개최했다. 

이어 8월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아동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이모티브 ▲3차원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셀텍 ▲의료 데이터 관리 플랫폼 개발 기업 디보 등 수혜기업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대웅제약과 경상남도는 운영사업 수혜기업이자 도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인 이모티브, 하이셀텍, 디보 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연말까지 대웅제약의 사업모델 코칭, R&D 협력 등을 통해 기업 가치 상승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12월 예정된 투자경진대회에서 팁스(TIPS) 프로그램까지 연계하거나 후속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하며, 사업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나아가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기술·기업 진단, 비즈니스 모델 발굴, 기술 및 제품개발 컨설팅, 판로 및 파트너 발굴, 연구개발·사업화 및 마케팅 자금 지원, M&A, 글로벌 진출 등에서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회사 중 유일한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스타트업들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대웅제약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들과 시너지를 내며 경남지역의 바이오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2020년 중견 제약사로는 최초로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됐다. 

30년 이상의 연구 및 임상 개발 역량, 글로벌 블록버스터 발매 및 기술 수출 경험, 글로벌 사업 및 생산 인프라, 초기 투자 및 액셀러레이터 경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 팁스 운영사에 선정돼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및 육성 등 개방형 협력을 확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