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 이어진 제약ㆍ바이오주, 홀로 빛난 대화제약

2022-09-16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3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의약품지수는 1만 4000선을 위협받고 있다.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3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의약품지수는 1만 4000선을 위협받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072.17로 전일대비 181.17p(-1.2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7675.33으로 111.53p(-1.43%) 하락했다.

제약ㆍ바이오주들이 약세를 이어간 가운데 제약지수의 대화제약(+25.315)은 20% 이상 급등, 양 지수 총 156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삼천당제약(+8.18%)과 티앤엘(+8.00%), 앱클론(+7.20%), 국전약품(+6.44%)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보로노이(-12.12%)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여기에 더해 바이오솔루션(-9.2%), 유틸렉스(-8.55%), 에스씨엠생명과학(-7.88%), 파멥신(-7.50%), 팹트론(-7.13%), 바이오니아(-7.05%), 셀레믹스(-6.15%), 피씨엘(-6.02%), 녹십자엠에스(-5.41%)까지 총 10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일성신약(+7.29%)과 일동홀딩스(-7.52%)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ㅇ며, 진원생명과학(-5.83%)은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