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올 중고생 115명에 장학금 지원

1억8천여만원 규모…’89년부터 1900명에 25억 전달

2006-04-17     의약뉴스

한국얀센은 15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장학증서수여식’을 갖고 전국 중고생 11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국얀센은 올해 이들에게 1억7,917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회에 대한 책임 실현’을 위해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한국얀센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총 1,900여명, 지원규모는 25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장학생은 중학생이 2명, 고등학생이 113명으로, 1년 동안 등록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들은 학교성적이 상위 30%에 속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에 따라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박제화 한국얀센 대표는 “이익을 반드시 사회에 환원토록 한 기업신조(CREDO)에 따라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며 “장학생들이 미래를 짊어질 동량으로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