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젓한 산 길에서 이런 샘물을 만나면-고맙다

2022-09-01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산에서 내려오는 물에 손을 대면 시원하다.

산길을 걷다가 이런 샘물을 만나면 반갑다.

땀이 나고 지칠 때쯤 나타났다면 고맙다.

먹으면 몸에 좋은 약수가 아니어도

그저 쉬어 갈 수 있다는 하나만으로도 대만족이다.

손에 대고 손수건을 적실 때 느끼는 포만감이라니.

오늘의 한 마디, 해가 있어야 그늘의 소중함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