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1년 사이 106개소 급증

2022-08-26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이 지난 1년 사이 100개소 이상 급증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현재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은 총 1472개소로 전년 동기대비 106개소가 늘어났다. 앞선 1분기보다도 30개소가 늘어난 수치다.

▲ 전국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이 지난 1년 사이 100개소 이상 급증했다.

1분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 17개소가 늘었고, 경기도에서 7개소, 부산에서 4개소, 대전과 경남, 세종에서 1개소씩 늘어났으며, 광주에서는 1개소가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울에서만 51개소 급증했고, 경기도에서도 29개소가 늘어났으며, 부산에서 9개소, 대구와 경남에서 4개소, 인천에서 3개소, 대전과 충북에서 2개소, 충남과 전남, 경북, 세종에서 1개소씩 늘어났으며, 광주와 전북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2분기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은 서울이 517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307개소, 부산이 132개소, 대구 73개소, 대전 63개소, 경남 56개소, 인천 53개소, 전북 49개소, 광주 42개소, 충남과 충북이 31개소, 경북 30개소, 전남 23개소, 강원이 21개소, 제주와 울산이 17개소, 세종은 10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