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평화- 노란 금계국 앞에서 2022-08-25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의약뉴스] ▲ 금계국에 달라붙은 호랑나비가 막 이륙하려는 전투기처럼 보였다. 인간은 늘 주변에 지배를 받는다. F35나 수호이처럼 보이더군요. 무인 전투기가 소리 없이 착륙했나요. 전쟁뉴스를 접하다 보니 호랑나비를 보고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곧 정신을 가다듬었지요. 노란 금계국으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그때에야 비로소 안심이 되더군요. 노랑은 언제나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줍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