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파지수거ㆍ노령여성노동근로자에 파스ㆍ마스크 지원

2022-08-23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서울시약은 노령여성노동근로자에게 지원 물품을 제공했다.

[의약뉴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들에게 마스크와 파스를 지원했다..

서울시약은 여성가족부 후원 2022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에 참여, 4차ㆍ5차 지원물품으로 노령여성노동근로자 200명에게 안전조끼와 덴탈마스크 50매, 파스 6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은 물품기부 이외에도 노령여성노동근로자들을 상대로 상담사업을 진행했다.

4차 상담주제는 노령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건강유지를 위한 약물사용 및 운동요법, 5차는 정서적 안정을 위한 고민 들어주기 및 지역마을 공동체로서의 상호 협력, 지역 정보 공유 등으로 구성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상담을 하면 어르신들의 제일 큰 고민은 생활고의 문제보다 자식문제로 인한 정신적 갈등이 더 크다”며 “봉사약사님들께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훌륭한 상담자 역할을 하고 계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