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파도처럼-흘러만 간다

2022-08-22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해안 철책 사이로 푸른 바다가 일렁인다. 세월은 파도처럼 흘러만 간다.

철책과 해안초소를 지나다 문득 사랑과 마주친다.

너와 나의 사랑은

심장처럼 뜨겁지만

차가운 얼음처럼 냉랭하다.

무심하게 흘러간 세월,

떠나간 사랑처럼 야속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