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콘택트렌즈 통합브랜드 ‘프렌즈’ 구축

BI통합 마무리, 본격 마케팅…MP5·크린투·센쥬씨엘등 적용

2006-04-13     의약뉴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최근 자사 콘택트렌즈 관리용품에 대한 BI(Brand Identity)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통합브랜드인 ‘프렌즈’를 앞세워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통합브랜드 프렌즈 ‘Frenz’는 콘택트렌즈 관리에 필요한 다목적 렌즈관리용액 ‘MP5’를 대표 품목으로, 생리식염수 ‘크린투’, 인공눈물 ‘센쥬씨엘’ 등 모든 콘택트렌즈관리용품에 적용된다. 프렌즈는 ‘Fresh Lens, Friendly Lens’의 약자로 ‘콘택트렌즈를 언제 어디서나 맑고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렌즈관리용품’을 의미한다.

중외제약은 이미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다목적 렌즈관리용액 프렌즈 ‘MP5’ 등 기존 제품의 리뉴얼 제품을 시장에 출시했으며, 향후 인공누액 프렌즈 아이드롭 등 EyeCare와 관련된 다양한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토탈 렌즈케어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외제약 OTC마케팅팀은 프렌즈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인터넷홈페이지(www.frenz-i.com)를 새롭게 구축하고 본격적인 온라인마케팅에 돌입했다.

OTC마케팅팀은 이와 관련, 응모고객 대상 배낭여행 이벤트를 비롯해, SONY BMG의 신인가수 조셉 맥매너스(JOSEPH MCMANNERS) 데뷔음반과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