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물새 혹은- 해저문 노을

2022-08-18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될까. 아니면 해 저문 노을을 바라다 볼까.

바다에 가면 숨쉬기가 편하다.

멀리 보이기 때문이다.

답답한 가슴도 활짝 열린다.

마음의 여유,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의 마음을 헤아려 본다.

군복을 입고 작업하다 지치면 어김없이 나왔던 바로 그 노래.

높은 음자리가 불렀던 '저 바다에 누워' 어쩌고 저쩌고.

흥이 절로 따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