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형제여- 이 풍진 세상 이겨내시오

2022-08-15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의약뉴스]

▲ 이른 단풍잎에 반했나, 어린 거미 형제 사이좋게 놀고 있다.

붉은 것에 끌려 가까이 갔지요.

때 이른 단풍이구나 감탄 하는데 무언가 까칠한 것이 눈에 띄네요.

작아도 너무 작은 거미 형제입니다.

어미는 어디 가고 너희들끼리, 이 험한 세상에서 어쩌려고?

나무라려다 그만두고는 이 풍진 세상에 기왕 왔으니 억척스럽게 살아남아라, 덕담 한 마디 해보지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