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박이세줄나비의 여유- 호젓한 숲에서 만난

2022-07-20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별박이세줄나비가 아침 햇살을 받으며 일광욕을 즐기고있다.

호젓한 산길에서 이런 친구를 만나면 아니 반가울 수 없다.

녀석은 서두르지 않고 여기 앉았다가 저기 앉았다가 여유롭기가 그만이다.

쫄랑거리지 않고 서두르지 않는 모습은 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다.

다른 세줄나비와 비슷하나 다른 별박이세줄나비는 이맘때쯤 한 해에 한 번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