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 소폭 반등, 신풍제약 16.25% 급등

2022-07-19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1만 5000선 붕괴 위기에 놓였던 의약품지수가 소폭 반등했다. 제약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9000선에 조금 더 다가섰다.

▲ 1만 5000선 붕괴 위기에 놓였던 의약품지수가 소폭 반등했다. 제약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9000선에 조금 더 다가섰다.

19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171.53으로 전일대비 119.81p(+0.80%),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750.47로 77.52p(+0.89%)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신풍제약(+16.24%)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8.47%)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으며, 일동제약(-7.13%)는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제약지수에서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이 없었으나, 네이처셀(+8.19%)과 서울제약(+7.26%),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6.94%), 신신제약(+6.83%), 휴젤(+6.05%), 파멥신(+6.03%), 코오롱생명과학(+5.99%), 대봉엘에스(+5.94%), 셀레믹스(+5.36%), 휴마시스(+5.26%) 10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유틸렉스(-18.89%)는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엔지켐생명과학(-9.13%)과 한국비엔씨(-6.98%)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