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지수 5거래일 연속 상승, 의약품지수 소폭 하락

2022-07-13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제약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8500선을 목전에 뒀다. 이틀 연속 상승했던 의약품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 제약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8500선을 목전에 뒀다.

13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341.41로 전일대비 21.04p(-0.14%) 하락한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482.21로 69.48p(+0.83%) 상승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제약지수에서는 티앤알바이오팹(+12.46%)이 양 지수 총 156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신일제약(+9.49%),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8.93%), 신신제약(+7.27%), 인트론바이오(+6.37%), 젠큐릭스(+5.78%), 셀레믹스(+5.63%), 바이오니아(+5.56%)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대봉엘에스(-8.52%)와 국전약품(-6.21%), 유틸렉스(-6.18%), 지노믹트리(-5.30%)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5% 이상 상승한 종목이 전무했던 가운데 현대약품(-7.09%)은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