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신입사원, 제품 판매 수익금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外

2022-07-12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HK이노엔 신입사원, 제품 판매 수익금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 HK이노엔의 신입사원 52명이 회사 제품을 판매한 후 얻은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기부했다.

HK이노엔의 신입사원 52명이 회사 제품을 판매한 후 얻은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기부했다.

HK이노엔(HK inno.N)은 최근 HK이노엔 서울 사무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신입사원들의 자사 제품판매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HK이노엔 상반기 신입사원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이현숙 중앙봉사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주요 사업인 재난 구호 사업, 복지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의 신입사원들은 지난달부터 진행된 입문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을지로, 명동, 홍대 일대에서 자사 제품인 컨디션 스틱과 새싹보리를 판매, 약 240만원의 수익금을 달성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신입사원들이 CEO가 되어 전략을 짜고 자사 제품을 직접 판매해봄으로써 오너십을 키우는 동시에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이산성 사원은 “신입사원 입문 교육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기업의 임직원으로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신입사원들이 회사와 업무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통 역량 교육과 심도 깊은 직무 교육으로 구성된 입문 교육을 진행하고, 3개월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간 돈독한 네트워킹을 돕고 있다. 

입사 1년 후에는 각자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목표를 공유하는 ‘Begin Again’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달 중에는 ‘HK이노엔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신규 입사자들에게 온보딩 가이드북과 웰컴 키트를 새롭게 제작해 지급할 예정이다. 

 

◇대원제약 OTC 사업부, 목표 달성 결의 전진대회 개최

▲ 대원제약 OTC사업부가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 OTC사업부가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8일부터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진대회에는 최태홍 사장을 비롯해 마케팅본부장 백인환 전무, OTC사업부 이정희 이사 등 6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첫 날에는 감기약 콜대원을 비롯한 대원제약 OTC 제품들의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영업/마케팅 전략과 실적 목표를 공유했다.

9일에는 하반기의 운영 방안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중점 육성 품목인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에 대한 제품 교육과 영업 전략 토론,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의 신제품 소개 등이 이어졌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한 비전을 서로 공유하고 게임을 통해 직원 간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끌어올리는 빌드업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최태홍 사장은 “대원제약 제품들은 어느 제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차별화된 제품들”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영업 현장에서 자신 있게 제품을 어필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최사장은 “코로나19가 새 변이로 인해 재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콜대원 생산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팜비오 오라팡 연구 논문, JCC 게재

▲ 한국팜비오는 대구경북 염증성장질환연구회(Ccaid)에서 진행된 염증성장질환(IBD) 환자 대상 정제형 대장내시경 하제 오라팡과 2L(리터) PEG 제제의 사용에 관한 비교임상 결과가 유명 학술지 JCC(Journal of Crohn’s and Colitis)에 온라인 게재(e-publish)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대구경북 염증성장질환연구회(Ccaid)에서 진행된 염증성장질환(IBD) 환자 대상 정제형 대장내시경 하제 오라팡과 2L(리터) PEG 제제의 사용에 관한 비교임상 결과가 유명 학술지 JCC(Journal of Crohn’s and Colitis)에 온라인 게재(e-publish)됐다고 12일 밝혔다. 

JCC는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OUP, Oxford University Press)에서 발행하는 염증성 장 질환 분야의 SCIE급 전문 의학 학술지로 지난 5년간 임팩트 지수가 9.485로서 소화기내시경 유럽가이드라인(ESGE) 설정 시 인용될 만큼 권위있는 논문지다.

논문에서는 두 제제의 장정결도(HCS) 비교임상 결과 상행결장(3.06<3.38), 횡행결장(3.25<3.62), 하행결장(3.17<3.69), S상결장(3.06<3.38), 직장(3.17<3.69)등 모든 구획에서 2L PEG대비 오라팡의 장정결도가 유의하게 우수했다고 밝혔다. 

또 유효성 평가 결과 기포가 발견되지 않은 환자의 비율은 오라팡 94.5%, 2L PEG 50%로 오라팡 복용군이 월등하게 높았으며, 특히 오라팡 복용군의 재복용 의지(94.5%)가 2L PEG(78%) 재복용 의지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오라팡은 IBD 환자에서 2L PEG에 필적하는 높은 수준의 장 세정력을 보이면서도 환자 만족도는 훨씬 높았다. 

한국팜비오는 향후 이 논문을 통해 IBD환자에게 대장내시경 하제 처방 관련 권고사항으로 오라팡 사용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이번 국제 학술지 게재를 통해 오라팡의 유효성과 내약성 그리고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입증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면서도 환자 만족도가 높은 우수 신약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휴젤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 휴젤은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의 신제품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이 지난 10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의 신제품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이 지난 10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은 66만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소윤의 노하우를 더해 탄생한 수분스틱 제품으로, 소윤이 제품 초기 기획단계부터 제형, 사용감, 패키지 디자인까지 전 개발 과정 및 테스트에 참여했다. 

이 제품에는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초저분자로 쪼개 만든 ‘히알水’ 56%와 휴젤의 특허 성분 ‘HA-AMINOSOME(특허번호 : 제10-2195005호)’이 함유돼 보습 및 피부 장벽 케어에 도움을 주며, 배꽃추출물 성분도 더해져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을 돕는다. 

특히 제품이 선사하는 쿨링감은 피부 열감을 식혀주는 것은 물론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여름철 산뜻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화장품 파우치나 미니백에 휴대 가능한 작은 사이즈로 제작돼 장소 구애 없이 어디서든 빠른 수분 진정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무자극 판정을 받은 제품으로, 얼굴을 비롯해 목 라인, 팔, 다리 등 전신에 사용할 수 있다.

휴젤 웰라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그동안 웰라쥬와 높은 시너지를 보여왔던 뷰티 크리에이터 소윤과 함께 개발, 지난달 30일 소윤 단독 마켓에서 선 론칭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제품”이라며 “1020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끈적임 없는 수분감과 쿨링감에 초점을 두고 만든 제품인 만큼, 더운 여름철 사용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