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지조共命之鳥-함께 하면 살고 흩어지면

2022-07-08     의약뉴스

-共 함께 공 

-命 목숨 명 

-之 갈 지 

-鳥 새 조 

직역을 하면 함께 목숨을 같이 하는 새라는 뜻이다.

불교 전설에 따르면 공명조는 한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새다.

그 중 한 머리가 몸에 좋은 열매만 먹자 다른 한 머리가 시기하고 질투해 독약이 든 열매를 먹였다.

자기만 살겠다는 심보였으나 결국 둘이 죽었다.

이는 함께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운명공동체의 비유적 표현이다.